경남교육청 국제교류협력단, 독일 인턴십 수료·취업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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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8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에 나선 경남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단이 30일(현지 시각) 독일 해외 직무 실습(해외 인턴십)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수료생과 취업생을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협력단은 독일 바이에른주 마이스터 양성 교육기관인 에커트 슐렌(Eckert Schulen)에서 열린 해외 직무 실습 수료식에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건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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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에 나선 경남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단이 30일(현지 시각) 독일 해외 직무 실습(해외 인턴십)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수료생과 취업생을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협력단은 독일 바이에른주 마이스터 양성 교육기관인 에커트 슐렌(Eckert Schulen)에서 열린 해외 직무 실습 수료식에 참석했다.
현지에서 2개월간 어학과 전공실습 등에 참여한 도내 직업계고 학생 8명이 이날 수료했다.
절반은 독일 음료·주류 생산 기계 설비 제조업체 크로네스(KRONES) 등 현지에 취업했고, 나머지는 취업 준비 중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건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협력단은 이날 바이에른주 교육부 중등교육 기관인 김나지움 등 관계자와 만나 교육 교류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앞서 29일에는 자동차 및 산업 기술업체 독일 보쉬(BOSCH)에 취업한 지역 출신 취업생과 기업 관계자를 만났다.
보쉬에는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출신이 인턴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직업학교에서 이론·실습 교육 과정(아우스빌둥)을 밟고 있다.
지난해 해외 직무 실습생 9명 중 7명은 보쉬 등에 취업했다. 나머지는 지멘스 코리아에 취업했다.
독일 인턴십은 도 교육청이 독일 지멘스 사와 주한 독일 대사관 등과 협업해 도내 학생이 현지에서 공부와 일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2년째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이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오는 1일에는 독일 뮌헨의 학생 현장 체험 학습지 등을 돌아본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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