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동첨단소재, 볼리비아 우유니사막 리튬 채굴권 취득

윤해리 2022. 11. 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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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소재 전문 기업 인동첨단소재가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 있는 리튬광산 개발에 대한 광물 채굴 권리를 취득했습니다.

인동첨단소재는 오늘(3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외자원개발 사업 계획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우유니 사막에 매장된 리튬은 2,1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볼리비아 정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동첨단소재는 미국의 전기차 충전 기업과 합작법인을 세워 우유니 사막 1지구에 매장돼 있을 거로 추정되는 리튬 900만 톤 가운데 120만 톤에 대한 채굴권을 얻었습니다.

오는 2025년 말까지 1억6천만 달러 수준의 자금을 투입해 리튬 정광 설비 등 주요 생산 시설을 완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내년 말까지 4천 톤 규모의 설비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양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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