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다이브’, 애플뮤직 한국 차트서 올해 최고 인기곡 등극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이브가 애플 뮤직 ‘톱 송즈 오브 2022: 코리아’(Top Songs of 2022: Korea)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30일 애플 뮤직이 발표한 ‘톱 송즈 오브 2022: 코리아’ 차트에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 1위,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일레븐(ELEVEN)’ 2위,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9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2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100곡을 선정하는 차트로, 아이브는 발매한 3장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모두를 TOP10 안에 진입시킨 것뿐만 아니라 두 번째 싱글 수록곡인 ‘로열(ROYAL)’ 역시 79위에 올렸다.

아이브는 애플 뮤직 ‘톱 송즈 오브 2022: 재팬’(Top Songs of 2022: Japan)에도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브의 데뷔곡 ‘일레븐’은 37위를 기록했고, ‘러브 다이브’는 39위에 랭크됐다.

앞서 아이브는 애플 뮤직 글로벌 차트에 ‘일레븐’으로 최고 순위 80위를 기록, ‘애프터 라이크’로는 최고 순위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러브 다이브’는 최고 순위 9위까지 오른 것은 물론, 100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해 ‘K-팝 걸그룹 한국어 곡 최초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한편 아이브는 이날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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