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읍내에 공영화물차고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청양읍내에 화물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1만 5500㎡ 면적에 사업비 45억원을 투자해 화물차 70대, 승용차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면과 관리동, 전기차 충전시설, 보안카메라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지 선정 단계에서 위치 부적합 등의 이유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군이 화물차고지 이용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 부지를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이 청양읍내에 화물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1만 5500㎡ 면적에 사업비 45억원을 투자해 화물차 70대, 승용차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면과 관리동, 전기차 충전시설, 보안카메라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지 선정 단계에서 위치 부적합 등의 이유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군이 화물차고지 이용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 부지를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 부지는 청양읍 외곽을 통과하는 국도 36호선(공주~보령 간) 진입로에 인접해 있어 대형 트레일러 등 화물차량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주거지와 떨어져 있어 차량 소음 등 민원 발생 우려도 적다.
또 접합 도로나 교차 간섭 도로가 없어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에 지장이 없는 등 교통 안전성이 보장되는 장소다.
군은 지난 6월 이 사업 기본설계를 마치고 8월에 사업부지 공인감정평가, 토지매입, 등기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와 재해(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 4명 아니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딸과 나눈 문자 공개
-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에게 위자료 고작 350만원 청구했다, 왜?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임하룡 "압구정 빌딩 4억→100억…전성기 용돈 월 1천만원, 지금 돈으론 2억"
- "화장실 천장서 떨어진 똥 맞는 꿈"…지급 기한 만료 직전 바꾼 복권 '1등' 당첨
- 입시업체 댓글 조작폭로, 유명 수학강사 '삽자루' 별세…향년 59세
- 화사, 입에 성냥 물고 화끈하게 노출한 란제리 패션 "귀한 시간" [N샷]
- '48세' 엄기준, 장가간다…"12월 비연예인과 결혼"
- "남의 집 대문 앞 똥 싸는 여성분 영상입니다"…CCTV 공개
- 전원주 "며느리 용돈 안 주면 집 안 가, 아껴 쓴다더니 다 명품…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