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실현" 시멘트업계 신기술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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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가 국가 2050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11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시멘트협회는 최근 7개 시멘트업체와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산업 공동 연구개발 컨소시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멘트업계는 혼합재 함량 증대 및 혼합 시멘트 확대 적용 기술, 유연탄 감소 및 폐합성수지 사용량 증대 기술 등과 같이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및 신기술 개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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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시멘트협회는 최근 7개 시멘트업체와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산업 공동 연구개발 컨소시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탈탄소 산업구조로의 대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체 사업비의 30%에 해당하는 2826억원을 시멘트업계에 지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회·조합 중심의 컨소시엄 운영으로 보다 효과적인 연구사업 수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진행됐다. 시멘트업계는 혼합재 함량 증대 및 혼합 시멘트 확대 적용 기술, 유연탄 감소 및 폐합성수지 사용량 증대 기술 등과 같이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및 신기술 개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정책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며 "컨소시엄이 향후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R&D 연구사업을 주도함은 물론 KS 표준화 등 제도개선 제안을 통해 향후 시멘트 및 관련 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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