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김양혁 기자 2022. 11. 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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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30일 충북 청주시 한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량백신(2가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코로나19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시행에 따라 방역 당국의 접종 권고기준인 4차 접종 후 3개월 경과 시점에 맞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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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0일충북 청주시 한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량백신(2가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30일 충북 청주시 한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량백신(2가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코로나19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시행에 따라 방역 당국의 접종 권고기준인 4차 접종 후 3개월 경과 시점에 맞춰 맞았다. 같은 날 식약처 국·부장 간부 2명도 함께 접종했다.

오 처장은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큰 어르신들과 요양병원·요양시설과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 계신 분들께서는 2가 백신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현재 접종에 사용되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시험검사 등을 거쳐 품질을 검증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 처장의 접종은 방역 당국이 저조한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한 고위공직자 릴레이 접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달 21일부터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릴레이 접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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