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중국 전 국가주석, 백혈병으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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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국을 이끌었던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향년 96세 일기로 타계했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 등은 장 전 국가주석이 백혈병과 다발성 장기 부전 등으로 치료를 받아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26년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난 장 전 주석은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도록 기반을 닦은 인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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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국을 이끌었던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향년 96세 일기로 타계했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 등은 장 전 국가주석이 백혈병과 다발성 장기 부전 등으로 치료를 받아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26년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난 장 전 주석은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도록 기반을 닦은 인물로 평가된다. 1946년 중국 공산당에 입당해 1989년 천안문 사태 여파로 덩샤오핑의 눈에 들어 권력을 잡았다. 이후 중국 공산당 총서기, 중국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국가 주석을 역임했다. 2002년 당 지도부에서 물러나고 2003년 주석직에서도 물러났지만, 퇴임 이후에도 여전히 중국 정치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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