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오늘(30일) '체셔' 컴백…'MAMA 어워즈'서 신곡 무대 첫 공개

▲ 있지 '체셔' 컴백 디데이 포스터.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오늘(30일)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로 컴백했다.

30일 오후 6시 있지는 새 앨범 '체셔'와 타이틀곡 '체셔'(Cheshire)를 발표했다. 신보는 올해 7월 발매된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8위를 기록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에 이은 작품이다.

특히 콘셉트 필름과 티저 사진, 트랙리스트와 트랙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역대급 비주얼, 음악, 퍼포먼스를 예감하게 했다. 그중 타이틀곡 '체셔'의 묵직한 비트, 세련된 사운드는 청량함을 머금은 전작 '스니커즈'(SNEAKERS)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품고 있어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리아는 지난 25일 진행된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신곡은 그루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매력적이다. 에너제틱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여기에 '무대 장인'다운 고퀄리티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있지는 컴백 당일(30일)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 출격해 타이틀곡 '체셔'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손으로 입꼬리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부터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까지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국내외 팬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있지는 "보이는 것 그대로 날 믿어봐"라는 신곡 가사처럼 완성도 높은 무대와 꽉 찬 새 앨범 활동으로 'K팝 대세 걸그룹'의 눈부신 존재감을 재입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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