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정' 허가

조현영 입력 2022. 11. 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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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을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엔블로정은 국내에서 개발된 36번째 신약이 됐다.

엔블로정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돕기 위해 투여하는 식사·운동 요법의 보조제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제 선택 범위와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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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36번째 신약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이승민]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을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엔블로정은 국내에서 개발된 36번째 신약이 됐다.

엔블로정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돕기 위해 투여하는 식사·운동 요법의 보조제다.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게 하는 방식으로 혈당을 낮춘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제 선택 범위와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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