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부상에 나폴리 노심초사…하필 다음 경기가 인테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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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김민재의 몸상태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30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가 지난 가나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것 같아 걱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김민재는 소집 전에 이미 많은 경기를 뛰었다. 상태를 지켜본 후 마지막까지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며 출전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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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의 몸상태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30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가 지난 가나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것 같아 걱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16강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날 패배로 1무 1패가 된 한국은 포르투갈, 가나에 밀려 H조 3위에 그쳤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최종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해졌다.
결과와 별개로 전력 손실에 대한 우려까지 생겼다. 이날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막판부터 통증을 호소하더니 결국 후반 추가 시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김민재는 소집 전에 이미 많은 경기를 뛰었다. 상태를 지켜본 후 마지막까지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며 출전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나폴리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라 레푸블리카’는 “나폴리는 불안해하고 있다. 김민재는 올시즌 나폴리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폴리는 김민재를 잃고 싶지 않다. 당장 리그 재개 후 인터밀란과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 경기는 우승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경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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