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무인잠수정 센서사업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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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079550)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 기술'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기존의 항만감시체계 선배열센서 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분야별 역량을 종합해 무인잠수정에 적용 가능한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 기술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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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079550)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 기술’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인잠수정과 차세대 잠수함에 초세장(가늘고 긴) 형태의 선배열 센서가 탑재되면 적의 잠수함과 잠수정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과 아군 전력의 생존성, 대잠전투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무인잠수정은 접경지역이나 적 수중세력이 출몰하는 위협지역에서 감시 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주요 무기체계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무인잠수정의 전투수행능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기술로는 △자율제어 기술 △수중 장기 체류가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원 기술 △소형화 및 경량화 기반의 정밀센서 기술 등이 있다.
LIG넥스원은 기존의 항만감시체계 선배열센서 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분야별 역량을 종합해 무인잠수정에 적용 가능한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 기술을 개발해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근간으로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기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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