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사이버위협 공동대응…국정원 사이버안보협력센터 개소

김승욱 2022. 11. 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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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을 비롯한 정부 기관과 민간업체가 사이버 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사이버안보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정원은 30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는 국정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 등 정부 기관과 안랩·이스트시큐리티·S2W·체이널리시스 등 IT보안업체 인력이 함께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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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개소식 (서울=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30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 네번째부터 백종욱 국정원 3차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 김규현 국정원장, 조해진 국회 정보위원장, 유상범 국회 정보위 간사 등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22.11.30 [국가정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정부 기관과 민간업체가 사이버 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사이버안보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정원은 30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는 국정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 등 정부 기관과 안랩·이스트시큐리티·S2W·체이널리시스 등 IT보안업체 인력이 함께 근무한다.

개소식에는 김규현 국정원장, 조해진 국회 정보위원장, 유상범 정보위 간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동범 정보보호산업협회장, IT업체 대표 등 정보보안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환영사에서 "사이버안보협력센터를 통해 해외 및 민관 사이버안보 파트너와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며 같이 상생해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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