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학상 대상에 김은혜 소설 '두번째 엄마' 선정

박지영 2022. 11. 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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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인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올해 대상작으로 김은혜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11월 30일 김씨는 "동서문학상은 잊고 있었던 나의 꿈을 되찾게 해줬다"며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 더욱 묵묵히 정진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작은 부모에 대한 딸의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모성에 대한 주제의식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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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은혜씨(오른쪽)와 이광복 동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 제공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인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올해 대상작으로 김은혜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11월 30일 김씨는 "동서문학상은 잊고 있었던 나의 꿈을 되찾게 해줬다"며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 더욱 묵묵히 정진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작은 부모에 대한 딸의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모성에 대한 주제의식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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