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영랑 동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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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다산·영랑 동상이 동성사거리 교차로로 이전된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영랑 동상 이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시문학파기념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동상 이전 장소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 동상 이전 장소를 동성사거리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전 후에는 교통섬에 잔디 조성, 야간 조명 설치, 동상 정비 등의 추가 작업이 뒤따를 예정이며, 추진위는 이번 회의 결과를 강진군에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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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은 다산·영랑 동상이 동성사거리 교차로로 이전된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영랑 동상 이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시문학파기념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동상 이전 장소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 동상 이전 장소를 동성사거리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으로 의견을 모았다. 동상이 바라보는 방향도 예전 강진 객사가 내려다 보이던 방향인 금사봉으로 결정했다.
이전 후에는 교통섬에 잔디 조성, 야간 조명 설치, 동상 정비 등의 추가 작업이 뒤따를 예정이며, 추진위는 이번 회의 결과를 강진군에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김승식 추진위원장은 “영랑동상 이전은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아 강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영랑 김윤식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중 하나”라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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