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서울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돌입>
▶ 서울 지하철 1~8호선 오늘부터 총파업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 인력 1만 3천여 명을 투입하면서 낮 시간대는 평상시의 72%, 퇴근 시간대는 평상시의 85% 수준으로 운행되겠지만 시민들 불편이 예상됩니다.
▶ 화물차 기사 3백여 명에 업무개시명령 송달 정부가 사상 처음 발동한 업무개시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개별 화물차 기사 3백여 명에게 명령서를 송달하는 등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명령서는 어제 오후 우편 발송됐지만 조합원들이 강경하게 맞서는 만큼, 명령서 송달을 회피해 효력 발생을 막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수본 용산구청 부구청장·이태원역장 소환 조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유승재 용산구청 부구청장과 송은영 이태원역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유 부구청장에 대해 용산구 안전관리 대책과 현장 대응이 어땠는지, 송 역장에 대해선 무정차 요청을 거절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 전국 대부분 한파경보…서울 '체감 영하 15도' 밤새 첫눈이 내린 서울에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찾아와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전국 대부분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은 영하 17.5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추웠고,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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