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의료재정 2억 절감

오지명 2022. 11.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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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료비는 내리Go, 건강은 올리Go라는 의료재정 절감을 위한 격려품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격려품 구성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라텍스 스트레칭 밴드, 손 지압기, 종합 비타민을 넣어 제작했으며 전년 대비 진료일 수, 진료비(기관부담금), 의료기관 이용 수 중 한 항목이라도 절감 효과가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두 차례(10월, 11월) 격려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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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군산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료비는 내리Go, 건강은 올리Go라는 의료재정 절감을 위한 격려품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청]

격려품 구성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라텍스 스트레칭 밴드, 손 지압기, 종합 비타민을 넣어 제작했으며 전년 대비 진료일 수, 진료비(기관부담금), 의료기관 이용 수 중 한 항목이라도 절감 효과가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두 차례(10월, 11월)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지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의료급여 수급자는 동일상병으로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중복 처방 등 비합리적 의료 이용에 따른 의료급여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선정했다.

고석권 복지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유형별 맞춤 사례관리를 추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제공, 건강상담을 시행해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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