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이강인, 내가 업어 키워…아직도 '코치님'이라 부른다"('컬투쇼')

정서희 기자 2022. 11. 30.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정이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강인 선수가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내가 감독이면 이강인을 주전으로 넣고 싶다"며 "이정 씨는 이강인 선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한편 이정과 이강인은 2007년 방송된 KBS N SPORT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코치와 선수로 연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이정이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강인 선수가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내가 감독이면 이강인을 주전으로 넣고 싶다"며 "이정 씨는 이강인 선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은 "우리 강인이가 여섯 살 때 '날아라 슛돌이'에 나왔다. 그때 내가 코치였고, 고 유상철 감독님이 계셨다. 내가 강인이를 맨날 업고 다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강인이는 당시에도 완전 천재였다. 지금도 나에게 '코치님'이라고 한다.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자랑했다.

이정은 이강인이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보고는 "딱 나오는데 내가 더 떨리더라. '날아라 슛돌이' 할 때랑은 느낌이 완전 다르다"면서 이강인에게 "강인아, 너를 업고 키울 때부터 코치님은 알고 있었단다. 다치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정과 이강인은 2007년 방송된 KBS N SPORT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코치와 선수로 연을 맺었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 대표팀에 승선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