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25년 만에 드라마 출연하는 이유 "캐릭터에 매력 느껴"

공미나 기자 입력 2022. 11. 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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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의 25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카지노'를 선택한 이유가 공개됐다.

최민식이 '사라오가 이별' 이후 25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으며, 손석구와 이동휘, 허성태 등도 출연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휘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최민식 선배님의 25년만 드라마 복귀작이자, 손석구의 차기작이다. 또 글로벌 배우 허성태도 나온다"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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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스포티비뉴스=싱가포르, 공미나 기자] 배우 최민식의 25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카지노'를 선택한 이유가 공개됐다.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최민식 선배님과 이전에 함께 영화 한 편을 준비하고 있었다. 영화가 여러 이유로 중단된 상태에서 최민식에게 '카지노' 대본을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민식 선배님이 이야기를 읽고 주인공 차무식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 카지노의 전설이 된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베팅을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민식이 '사라오가 이별' 이후 25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으며, 손석구와 이동휘, 허성태 등도 출연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휘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최민식 선배님의 25년만 드라마 복귀작이자, 손석구의 차기작이다. 또 글로벌 배우 허성태도 나온다"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언급했다.

강윤성 감독은 "최민식 캐릭터를 따라가는 재미, 시즌2는 더 확대된 이야기가 나오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허성태는 "제가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시즌2를 시작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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