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말해요’ 이성경·김영광 “실제로 남매처럼 친해” [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1.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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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 김영광이 '사랑이라 말해요'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영광은 "이성경이 말한 것처럼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였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현실적인 연기를 할 때 서로 잘 참아가면서 했다. 이성경 덕에 연기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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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 김영광이 ‘사랑이라 말해요’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2)가 개최됐다.

이성경은 “사실 보면서 계속 설레고 계속 아슬아슬하고 그렇다. 실제로는 굉장히 남매처럼 친하고 장난을 많이 친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성경, 김영광이 ‘사랑이라 말해요’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재현 기자, 천정환 기자
이어 “정말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이라 좋았던 것 같다”라고 호흡을 자랑했다.

그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한동진으로 볼 때 상상 이상의 것을 깨부수고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이입이 안 될 수가 없었던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이성경이 말한 것처럼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였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현실적인 연기를 할 때 서로 잘 참아가면서 했다. 이성경 덕에 연기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작품에 대해 이성경은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쉽게 같은 편이 돼서 안타까워하고 응원해주실 것 같다. 내 이야기처럼 보고 여운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김영광도 “사랑이라는 게 큰 선물보다 작은 것에 위로를 받는다. 그런 위로를 많이 받지 않으실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맨틱 드라마의 대가로 꼽히는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랑이라 말해요’는 아버지의 불륜을 알게 된 후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 주인공 ‘우주’가 내연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고, 복수를 계획하는 동안 자신의 인생을 망친 그녀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새로운 한국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사랑이라 말해요’, 일본의 ‘House of the Owl’, ‘간니발(Gannibal)’, ‘Dragons of Wonderhatch’, 인도네시아의 ‘피의 저주(Teluh Darah)’, ‘Mendua’, ‘Hubungi Agen Gue’, ‘Tira’, ‘결혼 계약서: 더 시리즈(Wedding Agreement The Series)’ 시즌 2, ‘리사의 일기(Jurnal Risa)’에 출연한 배우 및 제작진들이 참석했으며, 50개 이상의 콘텐츠가 수백 명의 해외 언론과 파트너들에게 소개됐다.

[싱가포르=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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