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금융부대표에 문진호 현 이사회사무국장 선임

백승철 기자 2022. 11. 30.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협중앙회는 신임 금융부대표에 문진호 현 이사회사무국장이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부대표는 중앙회 금융사업 부서를 총괄하며 임원급 대우를 받는 금융담당 집행간부다.

문 금융부대표는 앞으로 △대출금 30조 원 규모의 상호금융사업 △생명·손해보험 등 공제보험사업 △어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보험사업 등 중앙회 내 금융사업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원급·중앙회 금융부서 총괄…30조 규모 전국 수협 상호금융 지도·관리
어업인 생명·재산 보호 정책성 보험 운영…임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문진호 신임 수협 금융부대표(수협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수협중앙회는 신임 금융부대표에 문진호 현 이사회사무국장이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부대표는 중앙회 금융사업 부서를 총괄하며 임원급 대우를 받는 금융담당 집행간부다. 강신숙 전 금융부대표가 수협은행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공석이 됐다.

문 금융부대표는 앞으로 △대출금 30조 원 규모의 상호금융사업 △생명·손해보험 등 공제보험사업 △어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보험사업 등 중앙회 내 금융사업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문 부대표는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 금융 관련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부서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93년에 중앙회에 입회한 그는 2001년까지 9년 가까이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현 수협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며 금융 실무 경험도 갖췄다.

임기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