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파워에이드·미닛메이드·몬스터 등 공급가 평균 6.1%↑

이혜원 기자 2022. 11.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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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미닛메이드 등 음료 제품의 가격이 인상된다.

30일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주)는 내달 1일자로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에 대해 공급가가 평균 6.1%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파워에이드 1500ml(페트)가 5.9%, 토레타 240ml(캔)가 6.3%, 미닛메이드 오렌지 1500ml(페트)가 5.0%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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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파워에이드·미닛메이드 등 음료 제품의 가격이 인상된다.

30일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주)는 내달 1일자로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에 대해 공급가가 평균 6.1%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파워에이드 1500ml(페트)가 5.9%, 토레타 240ml(캔)가 6.3%, 미닛메이드 오렌지 1500ml(페트)가 5.0% 인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등 외부 영향으로 인해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자사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 품목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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