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우이락, 막걸리 전문 양조장 독브루어리와 협업 주조 체결식 진행
막걸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우이락’이 전통주 제조 전문기업 ‘독브루어리’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협업 주조 체결식을 진행했다.
우이락은 망원시장 명물로 시작한 브랜드로 시그니처 메뉴인 손바닥 크기 만한 거대한 크기 고추튀김과 함께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로 인기를 얻는 브랜드다. 이에 가맹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신세계 백화점,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국내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해오고 있다.
우이락과 함께 협업 활동으로 새로운 제품을 기획 생산키로 한 독브루어리는 경기도 김포에 둥지를 튼 농업회사법인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생산한다.
독 브루어리의 대표 제품인 막걸리는 신선한 국내산 ‘김포 금쌀’만을 사용해 술을 빚은 후 저온 발효시켜, 우리 쌀 고유의 맛과 향, 풍미가 살아있다.
독브루어리가 만든 막걸리는 효모가 살아있는 생 막걸리로 향은 멜론이나 참외의 달콤함과 기분 좋은 여운을 준다. 또 입안을 감싸는 쌀의 질감은 부드럽게 퍼지는데, 전, 튀김과 같은 한식 메뉴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 브랜드가 협업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만큼 양사가 협업해 만드는 신제품은 전통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 튀김을 비롯한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한식에 대한 조예가 깊은 우이락과 독 브루어리가 만나 최신 트렌드와 전문성이 어우러진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우이락 안주 메뉴와 어울리고, 크림처럼 부드러워 목넘김이 좋고 기분 좋은 단맛을 즐길 수 있는 막걸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두 브랜드가 개발하는 새로운 막걸리는 개발에 착수했고 12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전은철 우이락 대표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좋은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새로운 막걸리 외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독 브루어리 추덕승 대표는 “우이락과 함께 새로운 막걸리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과정에서 모든 세대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막걸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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