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윤정훈, 분노유발 빌런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유

김가영 2022. 11.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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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정훈이 분노유발 빌런임에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 받으며 십대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이정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윤정훈이 작품 속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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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사진=웨이브)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예 윤정훈이 분노유발 빌런임에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 받으며 십대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이정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윤정훈이 작품 속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윤정훈의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윤정훈의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하인드를 추가적으로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정훈은 불량학생 ‘이정찬’에 십분 몰입해 화면을 뚫고 나오는 빌런의 아우라로 상대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참신한 마스크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고,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서 날개를 단채 활력을 불어넣은 윤정훈은 극중 영빈(김수겸 분), 태훈(황성빈 분) 등과 무리 지어 다니며 서늘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하고, 끈질기게 시은(박지훈 분)과 팽팽히 대립구도를 이루며 긴장을 더했다.

이 가운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지난 18일 공개된 후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약한영웅’ 돌풍을 일으키는 동시에 각종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어 출연한 배우들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도 최고조로 치솟은 바.

작품 공개 이후 윤정훈은 자신의 개인 SNS에도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청춘들의 우정을 과시중이다. 특별히 연시은 역의 박지훈과는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것으로, 같은 과 동기에서 이제는 같은 반 앙숙으로 새롭게 호흡을 보여줬다.

윤정훈은 이렇듯 화제작과 함께 차세대 MZ배우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곧 첫 방송 예정인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을 예고해 새 작품에서 그가 보여줄 새 얼굴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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