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행안부,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광산문예회관·송정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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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0일 행정안전부와 연말연시 대비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다중이용시설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각종 공연, 행사 등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연말연시 각종 공연과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 장소에 몰릴 우려가 있다"며 "중앙부처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밀집우려 장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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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30일 행정안전부와 연말연시 대비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다중이용시설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각종 공연, 행사 등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안부 지역책임관과 광주시·자치구·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주 지하철1호선 광주 송정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지난 8일부터 12월9일까지 추진하는 다중이용·집합시설 153곳에 대한 점검 진행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행안부 관계자와 함께 동구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에 대해 전기·가스·소방 등 시설물 안전·구조 대비 태세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연말연시 각종 공연과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 장소에 몰릴 우려가 있다"며 "중앙부처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밀집우려 장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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