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그리스 신화' 테마 2시즌 예고…신규 전장·모드 공개

박예진 입력 2022. 11. 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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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오버워치2의 2시즌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7일 시작하는 2시즌은 신들과 전설의 근원인 '그리스 신화'를 테마로 구성된다.

'제우스 정커퀸' 신규 신화 스킨에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새로운 요소들, 무기 모델, 음성 대사 및 특수 효과가 포함된다.

블리자드측은 2시즌 시작과 함께 소전, 둠피스트, 아나, 바스티온 등 일부 영웅은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밸런스 변경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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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정커퀸 스킨, 샴발리 수도원 전장, 영웅 라마트라 등 추가
오버워치2 2시즌 콘텐츠 로드맵 [사진=블리자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블리자드가 오버워치2의 2시즌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7일 시작하는 2시즌은 신들과 전설의 근원인 '그리스 신화'를 테마로 구성된다. 약 80여 종의 보상이 새로 추가된다. '제우스 정커퀸' 신규 신화 스킨에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새로운 요소들, 무기 모델, 음성 대사 및 특수 효과가 포함된다. 제우스 정커퀸 신화 스킨은 프리미엄 배틀 패스의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포세이돈 라마트라와 하데스 파라 전설 스킨도 획득 가능하다.

'샴발리 수도원' 신규 호위 전장에서는 수많은 옴닉과 함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언덕 위로 올라가게 된다.

신규 영웅 '라마트라'가 합류한다. 라마트라는 돌격 영웅 중에는 최초로 기본 능력으로 변신이 가능해, 기술과 플레이 방식을 즉각 바꿀 수 있다.

1월 6일 시작하는 새로운 기간 한정 게임 모드 '올림포스 쟁탈전'에서는 몇몇 영웅이 신과 같은 힘을 부여받는다. 2시즌 중 진행되는 모든 이벤트에는 도전 과제를 완료하기만 해도 얻을 수 있는 스킨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블리자드측은 2시즌 시작과 함께 소전, 둠피스트, 아나, 바스티온 등 일부 영웅은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밸런스 변경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2는 2시즌 이후에도 9주마다 정기적인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샴발리 신규 전장 [사진=블리자드]
위도우메이커 '메두사' 스킨 [사진=블리자드]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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