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원,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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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안의 기후변화와 환경정보 등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출시 기념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연안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연안 이용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기획 중인 '연안재해 대응체계 구축' 사업과도 연계해 안전한 바다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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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우리나라 연안의 기후변화와 환경정보 등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출시 기념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랫폼(www.bigdata-coast.kr)은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정보를 모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해양과학기술원을 비롯해 3개 공공기관과 16개 민간기업, 3개 대학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기후변화, 환경, 관측, 안전시설, 재해 등 162종의 데이터를 공개한다.
연안 침수 시물레이션 서비스인 '위기의 도시', 해양 환경을 지키려는 기관과 단체 등을 이어주는 클라우드 소싱 서비스인 '바다 가꿈의 날' 등도 제공한다.
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연안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연안 이용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기획 중인 '연안재해 대응체계 구축' 사업과도 연계해 안전한 바다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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