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황재희 기자 2022. 11.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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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오 처장은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방역당국 접종 권고기준(4차 접종 후 3개월 경과)에 맞춰 백신 접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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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지난 21일부터 4주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 지정

오유경 식약처장이 30일 코로나19 2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오 처장은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방역당국 접종 권고기준(4차 접종 후 3개월 경과)에 맞춰 백신 접종에 나섰다. 이날 식약처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과 박윤주 의약품심사부장도 함께 접종을 받았다.

오 처장은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어르신들과 요양병원·요양시설과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 계신 분들은 2가 백신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접종에 사용되는 2가 백신은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시험검사 등을 거쳐 품질을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4주간(11.21〜12.18)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해 사전 예약 없이도 코로나19 2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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