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 행안부 공모서 우수상

김용태 2022. 11. 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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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울산 옛 최대 상권이었던 공업탑 상권 부활을 위해 보행 환경 개선, 종하거리 공영주차장 건설, 공업탑 상징 게이트 설치 등 다양한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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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종하거리 모습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울산 옛 최대 상권이었던 공업탑 상권 부활을 위해 보행 환경 개선, 종하거리 공영주차장 건설, 공업탑 상징 게이트 설치 등 다양한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또 2021년부터는 울산여고 일원에 공업도시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 역사와 고교 시절 추억이라는 테마를 결합해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이라는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남구는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골목 상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협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시행됐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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