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남양주시 다산동

이호진 기자 2022. 11. 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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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5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2024년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유명 작가를 초청해 공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정원을 선보이고 주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는 등 정원문화박람회를 지역축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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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심사.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 개최구역은 다산동 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로, 양평군 세미원,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등과 경쟁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

시는 15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2024년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유명 작가를 초청해 공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정원을 선보이고 주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는 등 정원문화박람회를 지역축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날 경기도 관계자들과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협의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의 도시 남양주를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과 같은 사업”이라며 “박람회와 함께 시 전역에서 마을 정원 공모사업과 드림 정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남양주를 정원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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