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호명호수 동절기 휴장합니다”…도보입장은 가능

2022. 11. 30.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호명호수 동절기 휴장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절기(12~2월) 휴장 하지만 도보입장은 가능하여 걷는 수고로움을 감수한다면 연중 호명호수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호수, 겨울에는 눈꽃과 호수의 절묘한 조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팔경의 제2경 1~11월 관광객 7만1690명
가평군 호명호수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호명호수 동절기 휴장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에 양수발전을 위한 물을 저장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호수로, 천연의 수려한 산세와 인공적인 호수가 조화롭게 아름다운 경관을 빚어내 가평팔경의 제2경으로 꼽힌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7만169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10~11월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는 짧은 기간 동안 2만5204명이 방문, 호명호수의 단풍과 풍경을 만끽했다.

수도권에서 전철(상천역)로 이동 가능하여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무료입장으로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SNS, 영상광고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향후 10만명 이상 찾는 관광지로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절기(12~2월) 휴장 하지만 도보입장은 가능하여 걷는 수고로움을 감수한다면 연중 호명호수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호수, 겨울에는 눈꽃과 호수의 절묘한 조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