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에 진심’ 디즈니 플러스 내년만 BTS 다큐 2편 공개[디즈니 인 싱가포르④]

[싱가포르=뉴스엔 허민녕 기자]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NCT까지 ‘K팝 삼각 편대’ 총 출격. 글로벌 OTT 디즈니 플러스의 K팝을 향한 그야말로 ‘올인’이 아닐 수 없다.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 NCT127의 밀착 다큐가 2023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독점 방영된다. 월트디즈니는 11월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콘텐트 쇼케이스 APAC 2022’에서 오늘의 K팝을 대표하는 세 그룹의 다큐멘터리를 내년 순차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로 두번째 협업으로 기록될 방탄소년단 다큐 명은 ‘BTS 더 모뉴먼트:비욘드 더 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이날 동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내 새 다큐 ‘BTS 더 모뉴먼트:비욘드 더 스타’가 “피, 땀, 눈물이 담긴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별도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 홉도 2023년 초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단독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가 공개하게 될 ‘더 라스트맨 스탠딩’은 드러나지 않은 K팝의 ‘이면’ 또한 다룰 것이라 예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런 가하면 NCT127은 월드 투어를 배경으로 한 본격 뮤직 다큐로 소개됐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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