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수주 잔고 8조 육박…“7년 치 일감 확보”

신현우 기자 2022. 11.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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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약 7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약 7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올해 평택~오송 2복선화 제 4공구 건설공사를 비롯해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공사 등 공공분야에서 수주고를 올렸다.

동부건설은 올해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제 상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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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약 7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약 7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올해 평택~오송 2복선화 제 4공구 건설공사를 비롯해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공사 등 공공분야에서 수주고를 올렸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을 수주했다.

민간사업 분야에서도 실적을 이어갔다. 동부건설은 올해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제 상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수주 다변화 전략을 통해 불황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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