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사운드트랙'·'더 존'·'형사록' 시즌2 내년 공개

공미나 기자 2022. 11.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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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측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세 작품의 시즌2를 내년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올 봄 '사운드트랙 #1'이 아시아태평양(APAC)에서 꼭 봐야할 시리즈였다면, 2023년 시즌2는 새로운 출연진과 스토리로 돌아온다"며 "최고의 K팝 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와 감동적 러브스토리가 담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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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록\' 메인 포스터, 제공| 디즈니 플러스

[스포티비뉴스=싱가포르, 공미나 기자] 디즈니 플러스가 '사운드트랙', '더 존, '형사록' 시즌2를 선보인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세 작품의 시즌2를 내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됐던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집에 머물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다은 로맨스 뮤직 드라마. 박형식, 한소희가 주연을 맡았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올 봄 '사운드트랙 #1'이 아시아태평양(APAC)에서 꼭 봐야할 시리즈였다면, 2023년 시즌2는 새로운 출연진과 스토리로 돌아온다"며 "최고의 K팝 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와 감동적 러브스토리가 담긴다"고 소개했다.

▲ \'더 존: 버텨야 산다\' 포스터. 제공|디즈니+

유재석, 권유리, 이광수가 출연하는 예능 콘텐츠 '더 존: 버텨야 산다'도 후속 시즌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더 존: 버터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냈다.

이날 유재석, 권유리, 이광수는 "지난 10월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후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영상으로 못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전편과 차별화된 재미로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 10월 공개됐던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주연의 '형사록'도 시즌2로 다시 만나게 됐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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