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이달 서울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

신현우 기자 2022. 11. 30.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건설은 이달 서울에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DL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또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DL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DL건설은 이달 서울에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우선 DL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또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은 총 280가구로 구성된다. 실착공 후 약 33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계획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이번 시공권 확보를 포함해 DL건설은 올해 총 1조2635억원 규모의 누적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