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청사 어디로?…부지선정위 후보지 4곳 현지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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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도청 신청사 이전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지선정위원회가 30일 춘천지역 4곳의 후보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였다.
강원도는 이날 '제4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마쳤다.
앞으로 위원회는 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수립한 평가 기준과 이번 현지실사 내용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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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가 도청 신청사 이전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지선정위원회가 30일 춘천지역 4곳의 후보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였다.
강원도는 이날 '제4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마쳤다.
이날 위원회는 앞으로 이루어질 평가에 대비해 신청사 각 후보지를 직접 둘러보면서 후보지별 장단점과 주변 여건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사를 진행했다.
앞서 강원도는 현 청사가 1957년 중앙로 봉의산 자락에 들어섰지만, 건물이 노후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실사 순서는 옛 캠프페이지 부지를 시작으로 옛 농업기술원 부지, 노루목저수지 일대, 동내면 일원 순으로 진행했다.
다만, 현 청사 부지는 위원들의 현장 이해도가 높은 만큼 이번 실사에서 제외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수립한 평가 기준과 이번 현지실사 내용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평가 기준과 현지실사까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최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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