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케이, 74억 규모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디에스케이가 지난 9월 LG전자에 2차전지 제조용 장비를 수주한 데 이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디에스케이는 지난해 8월 글로벌 2차전지 제조업체에 16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를 수주해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해당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296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추가 수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2차전지·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디에스케이가 지난 9월 LG전자에 2차전지 제조용 장비를 수주한 데 이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4.86%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7월 19일까지다.
앞서 디에스케이는 지난해 8월 글로벌 2차전지 제조업체에 16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를 수주해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해당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296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추가 수주했다.
디에스케이는 2차전지 사업의 수주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CAPA·캐파) 증설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총 103억5천만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2차전지 신규 공장을 취득했다. 화성공장 완공 시 기존 대비 캐파가 2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에스케이 관계자는 "작년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해 지금까지 약 500억원 이상의 누적 수주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며 "내년에도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설·인력 충원 등을 통해 2차전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현장의 교육현안, 올해도 잘 챙기겠습니다”
- 하남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과속 오토바이 꼼짝마”
-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지자체와 지역교육 협력 강화 나섰다
- 용인특례시, 성산초 학생들 어린이 기후어사대 체험 통해 기후위기 배워
- 성남교육지원청, ‘미래로 향하는 성남교육행정’ 직무아카데미·교육행정 통합협의 개최
- 성남시, 청년 전월세 계약 돕는다…주거안심매니저 16명 위촉
-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씨피식스, 에디슨어워드 동상 수상
- [겜별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간편한 익스트랙션 재미 '제대로'
- '눈빛부터 다른 시크' 안은진…시크의 정석 [엔터포커싱]
- "반포는 왜 피해가나요"…토허제 연장에 '압여목성'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