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요소비료 공장 현대ENG 사업 참여

박만원 기자(wonny@mk.co.kr) 2022. 11.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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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9일 개최된 '한국·투르크메니스탄 기업간담회'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과 14억달러 규모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공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서쪽 발칸 지역에 건설되며 준공 후 연간 115만5000t의 요소비료와 66만5000t의 합성암모니아를 생산해 현지 농업 생산량과 일자리 창출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4억달러 규모 갈키니시 가스탈황설비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34억4000만달러 규모 PE·PP 생산설비 플랜트 등 다수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박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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