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당구재료 ‘아라크네배’ 3쿠션대회에 230명 참가 ‘성황’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2. 11.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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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성서당구클럽 등서…26점이하(U26)대회
1위 정두용, 2위 허진욱, 공동3위 박연구 한지민
‘제2회 영남 아라크네배 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대회를 주최한 영남당구재료 최채대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박연구, 1위 정두용, 최 대표, 2위 허진욱, 공동3위 한지민.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영남당구재료(Y-빌리어드, 대표 최채대)는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당구유통업체로 올해부터 의미있는 당구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바로 중하점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27일 성서당구클럽 등 대구시내 10개 당구장에서 열린 ‘제2회 영남 아라크네(ARACHNE)배 국제식3C대회’가 그 대회로 이번이 두번째다. 대회 이름에 들어간 ‘아라크네’는 영남당구재료가 올해부터 출시한 대대전용 라사지(테이블천) 브랜드다.

지난 4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6점이하(U-26) 동호인 230여명이 출전, 성황을 이루었다.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대회가 마무리된 후 입상자와 출전선수, 주최측 인사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아라크네배’는 중하점자 동호인을 위한 대회로, 2회 대회도 26점 이하(U-26) 동호인 230여 명이 참가했다.

256강전으로 치러진 대회 결과 정두용(빅박스당구클럽)이 결승전에서 허진욱(락동호회)을 20:9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박연구(광코24시당구클럽)와 한지민(럭셔리당구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우승 150만원 등)이 지급됐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남당구재료의 ‘블랙이글’ 그립이 지급됐다.

영남당구재료 최채대 대표는 “‘지난 5월 1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대회를 열게 됐다”며 “당구 동호인들의 신규 유입을 위해 중하점자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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