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재믹스씨앤비와 전속계약…전광렬·이기영과 한솥밥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민지가 재믹스씨앤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재믹스씨앤비는 김민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민지와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뛰어난 배우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지난 2008년 음료 광고 '17차'를 통해 데뷔한 이후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2010년 드라마 스페셜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와 첫 주연을 맡았던 영화 '이파네마 소년'에서 묘한 눈빛과 비밀을 간직한 표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기 이외에도 KBS 2TV '뮤직뱅크'의 MC를 맡아 통통 튀는 진행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골든크로스', '칠전팔기 구해라', '0시의 그녀', '에이스', '캐리어를 끄는 여자',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리치맨' 등 무수한 작품과 광고를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최근에는 재믹스씨앤비의 자체 제작 초대형 뮤직드라마 프로젝트 '뎀셀브즈(Themselves)'를 통해 배우 오연서, 이신영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김민지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재믹스씨앤비에는 배우 전광렬, 이기영이 속해있다.

[사진 = 재믹스씨앤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