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위탁운영 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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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경기도의료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오는 2023년 2월 개원 예정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연면적 2432㎡ 규모로 지상 2층에 20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간호사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7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미니 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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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도의료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은 오는 2024년까지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의료원은 감염 및 안전관리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공공의료기관의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자원 활용 등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23년 2월 개원 예정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연면적 2432㎡ 규모로 지상 2층에 20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간호사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 ‘나만의 미니 텃밭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경기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7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미니 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식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시는 오는 12월 1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딸기 모종, 화분, 흙, 식물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미니 텃밭키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화분에 딸기를 심고 열매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재배한 딸기를 수확해 맛보는 등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에 관심이 있거나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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