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상조, ‘6.25참전용사 전용’ 상조 상품 출시

보훈상조가 6.25 참전용사 전용 상품 ‘625보훈드림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훈상조는 국가유공자 전문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회사로, 국립묘지 안장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안내 및 대행해 보훈가족이 마지막 이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6.25보훈드림장’은 장례 진행 시 국가유공자로 구성된 ‘보훈 선양단’을 급수 관계 없이 신청해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상조상품이다. 운구 지원까지 가능해 장례 인원 부족에 대한 보훈가족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훈 선양단은 고령인 국가유공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625보훈드림장’은 30일부터 12월16일까지 신상품 출시 프로모션으로 30구좌 한정 75만원(17%)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훈상조 마케팅 담당자는 “6.25프로젝트인 호국보훈의 달 커피차 이벤트와 국군의 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참전용사에 대한 명예로운 장례 문화 확산을 위해 출시했다”며, “선진화된 서비스는 다른 분야의 국가유공자에게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