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 마쳤고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젊고 재능있는 투수" NC다이노스, FA 양의지 보상선수로 두산 우완투수 전창민 지명

정태화 2022. 11.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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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두산으로 이적한 FA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전창민을 지명했다.

NC는 30일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두산의 우완 투수인 전창민을 지명했다"며 "전창민은 젊은 나이에도 병역 의무를 마쳤고 경기재능과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전창민을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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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두산으로 이적한 FA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전창민을 지명했다.

NC는 30일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두산의 우완 투수인 전창민을 지명했다"며 "전창민은 젊은 나이에도 병역 의무를 마쳤고 경기재능과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전창민을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내년에 23살이 되는 전창민은 도신초-충암중-부천고 졸업한 뒤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2020년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마친 전창민은 퓨처스리그 통산 24경기에 출장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으며 정규리그에서는 올해 9월에 데뷔해 9게임에 등판했으나 승패는 없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전창민 선수는 유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젊고 재능있는 투수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를 마쳤고, 군 제대 후 경기 감각과 기량 회복 속도도 좋은 것으로 파악했다. 전 선수가 가진 재능과 성장 가능성이 꽃피운다면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 선수는 내년 2월 NC의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합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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