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첫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청년층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30일부터 월세 지원을 시작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8월22일부터 신청을 접수해 신청자 100여 명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를 기준으로 대상자 27명을 선정, 첫 월세 지원금이 지급됐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주거 불안정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청년층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30일부터 월세 지원을 시작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8월22일부터 신청을 접수해 신청자 100여 명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를 기준으로 대상자 27명을 선정, 첫 월세 지원금이 지급됐다.
소득·재산 조회가 완료되지 않은 신청자는 조사가 완료된 후 내달부터 지원금이 소급지원될 예정이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주거 불안정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청년기본법'상 만 19~34세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가액 1억700만원 이하 조건이 맞아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 역시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가액 3억8000만원 이하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기준으로 중위소득 60%는 1인 가구의 경우 116만 6887원, 2인 가구는 195만 6051원, 3인 가구는 251만 6821원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 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적용한다.
신청 희망자는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 서류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복지로 홈페이지(https://www.bokjiro.go.kr)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
- "당신 만날때도 그 친구 계속 만났어"…차두리 내연 의혹女 카톡보니
- "맞다이 언니 화사해"…50만원대 민희진 카디건 1시간만에 완판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김희선 "PPL 받자"
- '줄리엔강♥' 제이제이, 과감 비키니 자태…청순 글래머
- "선배, 돈이 없어요"…사직 전공의, 생활고 호소해 600만원 뜯어내
- 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때 기내식에만 6292만원 지출"
- 걸스데이 방민아, 방콕서 파격 비키니 자태…관능미 폭발
- '김구라 子' 그리 "친모 경제적 지원…새엄마는 '누나'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