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정보보호 관리 강화에 고삐 죈다

최용준 2022. 11.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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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기업 정보보호 활동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11월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이(Xi)의 홈페이지, 자이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자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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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식'에서 GS건설 정명기 마케팅담당, 박준규 정보보안팀장, 김영신 CTO, 김석환 플랫폼개발팀장, 이왕제 IT담당(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기업 정보보호 활동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11월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이(Xi)의 홈페이지, 자이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자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ISMS-P 인증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한다.

특히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2개를 동시에 인증을 획득했다. 자이 온라인 회원 및 자이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보안 서비스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한층 안전한 서비스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인증은 GS 그룹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장’의 일환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 고객들이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국제정보보호 인증도 획득해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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