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남아공 대학에 잇따라 장학금 기부

나주=홍기철 기자 2022. 11. 30.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학에 장학금 기부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 시각)한전KPS는 남아공 프리토리아 대학교 재학생 17명에게 모두 102만 랜드(한화 약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츠와네 공대와 올해 5월 케이프타운 대학에 모두 246만 랜드(한화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프리토리아 대학에서 약속을 이행하면서 현지의 높은 신뢰도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한전KPS는 남아공 프리토리아 대학교 재학생 17명에게 모두 102만 랜드(한화 약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전KPS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학에 장학금 기부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 시각)한전KPS는 남아공 프리토리아 대학교 재학생 17명에게 모두 102만 랜드(한화 약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박철주 주 남아공 한국대사, 얀 일로프 프리토리아 대학장, 한전KPS 이정남 남아공지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학업성적 및 계획서를 제출한 2~4학년 재학생 중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인재들을 선발했다.

앞서 한전KPS는 남아공 현지 사업장에서 얻은 매출액의 일정 비율 금액 기부를 약속했다.

지난해 츠와네 공대와 올해 5월 케이프타운 대학에 모두 246만 랜드(한화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프리토리아 대학에서 약속을 이행하면서 현지의 높은 신뢰도를 이어가고 있다.

수여식에서 얀 일로프 학장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현장기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철주 대사도 "올해 양국수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양국의 우호적 협력관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연 한전KPS사장은 "회사의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글로벌 발전설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옷 벗고 유튜브, 살아있음 느껴"… 이해인 '충격'
"타는 냄새 안 나요?"… 택배기사, 대형화재 막았다
"78세여도 여자랑 놀아"… 김용건, 파격 고백?
"♥임창정과 옷 같이 입어"… 서하얀, 찐 사랑꾼
"선처 없다"… 선우은숙, 유영재와 루머에 '발끈'
"금리 오르고 집값 내리는데" '이것' 오늘 출시
위메이드, 코인원·코빗 상대 가처분 신청… 총력전
"최악의 역전세난 온다"… 올해 최대 규모 공급
'53세' 김구라, 백내장 수술?… "나이 드니 노화"
"조규성, 해외 명문구단들이 눈독"… 빅리거 탄생?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