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ROTC 발전·법제화 포럼, 12월 1일 국회서 개최

박응진 기자 2022. 11.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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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중앙회는 12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과 국회 국방위원장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주니어 ROTC'(JROTC) 프로그램 발전 및 법제화 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식순 ROTC중앙회장은 "JROTC는 고교 자율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제도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국가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JROTC 제도 발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관·학·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JROTC 관련 법규가 마련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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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12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과 국회 국방위원장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주니어 ROTC'(JROTC) 프로그램 발전 및 법제화 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ROTC중앙회에 따르면 JROTC는 미국이 1916년 도입해 3400여개의 학교에서 55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2014년 파주 한민고와 2015년 인천 송도고를 시작으로 전국 24개 고교에서 JROT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식순 ROTC중앙회장은 "JROTC는 고교 자율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제도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국가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JROTC 제도 발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관·학·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JROTC 관련 법규가 마련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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