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부산에서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지원

김양수 기자 2022. 11. 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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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30일 부산세관에서 부산과 경남 소재 영세·중소수출기업 및 창업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권역 영세·중소 수출업체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B2C(국내기업-해외소비자 간 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한 자리로 기존 경인권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확대해 이번엔 부산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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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설명회' 개최

[대전=뉴시스] 30일 부산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해외 온라인 입점 설명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30일 부산세관에서 부산과 경남 소재 영세·중소수출기업 및 창업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권역 영세·중소 수출업체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B2C(국내기업-해외소비자 간 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한 자리로 기존 경인권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확대해 이번엔 부산에서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 절차 및 주요 지원사업을, 해외 온라인 플랫폼 업체(아마존·알리바바)는 자사 플랫폼 활용방안애 대해 소개했다.

특히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한 간이 수출신고 방법과 기업의 무역금융 신청절차 간소화를 위한 '기업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전자상거래 수출 제고방안의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 해외 온라인 플랫폼은 입점 과정에서부터 모범 운영사례, 시장조사 방법 및 디지털 홍보방안까지 자사의 플랫폼 활용방안 전반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했다.

관세청은 내년 2월께 광주권역(광주세관)에서 설명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관세청 조한진 전자상거래통관과장은 "목록통관 제도를 현행 3개(인천·평택·김포) 세관에서 전국 34개 세관으로 확대하는 등 관련 수출규제를 지속 혁신해 수출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B2C 전자상거래 수출이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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