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플레이, 3MW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사용 전 검사 마쳐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2. 11. 30. 17: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EPC 전문기업 ㈜솔라플레이가 경남 사천에 위치한 청우중공업㈜의 공장 위에 단일 규모인 3MW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시공을 마치고 사용 전 검사를 무사히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솔라플레이만의 탄탄한 자금력을 토대로 선시공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솔라루프 설치를 진행하여 누수에 대한 적극적인 보강과 수익 발생을 함께 고려했다.

특히 선시공과 솔라루프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낡은 지붕 위에 솔라루프를 덧씌우는 공법으로 누수의 위험이 없고, 지붕 리뉴얼 및 뛰어난 단열효과를 더할 수 있다. 본 공법은 부가 수익 외에 지붕 보강공사가 함께 이루어져 참여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되는 시공법으로 알려진 바 있다.

㈜솔라플레이 관계자는 “본 현장의 도급공사 금액이 50억이 넘어 최근 이슈인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현장이었지만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하여 솔라플레이만의 시공 노하우를 적용해 아무 문제 없이 무사히 시공을 끝마쳤다”라며 “다년간의 노하우와 국가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가게 분야 전문가가 직접 설계에서부터 유지 보수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개 사이트 2.5MW급에 대한 사용 전 검사를 마치고 상업운전 개시 중이며, 올해 말까지 4개 사이트 4.2MW에 대한 상업운전 진행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솔라플레이는 태양광 발전소를 기업의 유휴부지에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RE100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과의 상생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