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대표, 이승기 분쟁+법카 유용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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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가 법인 카드로 화려한 생활을 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법인 카드로 지난 2016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6년 간 약 28억 원을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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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가 법인 카드로 화려한 생활을 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권 대표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죄송한 마음"이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디스패치는 30일 권 대표의 법인 카드 사용 내역을 입수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법인 카드로 지난 2016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6년 간 약 28억 원을 유용했다. 그 기간 연봉으로도 26억 원을 챙겼다는 설명이다.
또 디스패치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들의 단체방 대화 일부를 공개하며 "그들의 찬란한 순간은 (알고 보면) 누군가의 땀으로 만들어졌다"고 짚기도 했다.
이 가운데 권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한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길 바란다"며 "이승기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크의 권 대표는 최근 이승기와 음원료 미정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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