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산업기술유출신고센터 모든 경찰서에 설치

박아론 기자 2022. 11.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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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2월 1일부터 '산업기술유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경찰은 산업 전반의 기술이 고도화하고 기업 간 경쟁이 심화하는 등의 이유로 기술 유출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및 신고 인프라를 확대해 전문적으로 관리해 신기술 보유 기업의 피해 예방 및 수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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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전경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2월 1일부터 '산업기술유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인천경찰청 1개소에서 관내 모든 경찰서인 10곳에 확대 설치된다.

인천 경찰은 산업 전반의 기술이 고도화하고 기업 간 경쟁이 심화하는 등의 이유로 기술 유출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휴대폰 검사장비 관련 자료를 탈취하는 등 기술유출 사범 22명이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및 신고 인프라를 확대해 전문적으로 관리해 신기술 보유 기업의 피해 예방 및 수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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